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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

인종차별일까... 불친절 한걸까... 아니면 원래 그런걸까???? https://www.youtube.com/watch?v=I6PKW37qsXQ 나는 외국에 살아본 경험은 있으나 그 기간이 길지는 않다. 대부분 짧은 여행이었고, 어쩌다 보니 잠깐 다녀온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가장 길게 살았던 경우가, 필리핀 7개월, 뉴질랜드 10개월인데 다행히도 심한 인종차별은 겪어 보지 못했다. 물론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일부 몰지각하고 무지하고 교육받지 못한 인간들에게 '이거 인종차별인가?'라고 느낄 정도의 기분 나쁜 경험 정도가 있다. 나는 유럽을 딱 두 번 가 보았는데, 내가 느낀 점은 이게 인종차별인지, 나를 무시하는 건지, 아니면 원래 손님한테 이렇게 대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다는 것이다.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스위스와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카페도 가고 쇼핑도 .. 2019. 10. 26.
[청주카페] 오노오노 - 채식주의자 빵순이들을 위해서 이름: 오노오노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현중로 21 레드빌 102호 메뉴: 두부브라우니, 말차초코칩머핀, 단호박쌀브라우니 등 오늘은 카페다. 예전에 서울에 살던 빵순이 친구가(그런데 밀가루 먹으면 속이 안 좋다 그러고, 맨날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가) 청주에 놀러와서 통밀빵을 찾는다고 했다. 인터넷을 찾다가 방문한 곳이 여기인데 당시에 문을 닫았다. 굉장히 아쉬워 하면서 갔는데... 여기 빵 먹으려고 전국에서 다 온단다. 다행히 택배도 되니 전국 빵순이들 주목! 왜 가게이름이 오노오노 일까? 그 이유는 저 다섯가지의 재료가 빵에 없기 때문!!! 난 궁금했다. 저렇게 빵을 만들면 과연 맛있을까? 빵은 빵인데, 굳이 이런 빵을 먹으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나는 물론 여친의 손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다. .. 2018.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