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와 정상제이엘에스를 팔았다!!!

 

ㅈㄱㄴ...

 

 

팔아버렸다.

손절은 절대 아니고, 배당금까지 합치면 그래도 일주일 용돈 정도 벌었다.

 

배당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고 했다.

네이버 카페 카투소의 '오성과한음'님의 조언에 감명받아, 업종별로 10~12개의 고배당+성장배당주 포트를 구성하고자 했다.

 

 

사실 매도한 두 종목은 너무나도 유명한 회사이다. 장기간 모으면 꽤 높은 배당금을 안겨줄 것이다.

 

 

그러나 정리했다.

 

내 실력으로 현재 6~7개 종목은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다. 시장에서 어느정도 검증된 종목이지만 내 스스로가 회사에 대해서 아는 게 생각보다 없었다.

물론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종목도 모르는 게 훨씬 많다. 그러나 성장성에 무게를 둔다면  나의 분석에 실수가 있더라도, 장기간 가져가면 충분한 수익과 배당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내 포트에 종목은 4개이며, 주가를 보고 적정할 때 분할해서 충분히 매입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10~12개의 종목을 보유하는 것이 목표이나 종목 추가는 신중에 신중을 거듭할 생각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부터 충분히 공부하면서 저평가된 배당주를 하나씩 늘려갈 생각이다. 경기 민감주가 많아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충분히 검증된 주식이라고 믿고 열심히 공부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