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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3

인종차별일까... 불친절 한걸까... 아니면 원래 그런걸까???? https://www.youtube.com/watch?v=I6PKW37qsXQ 나는 외국에 살아본 경험은 있으나 그 기간이 길지는 않다. 대부분 짧은 여행이었고, 어쩌다 보니 잠깐 다녀온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가장 길게 살았던 경우가, 필리핀 7개월, 뉴질랜드 10개월인데 다행히도 심한 인종차별은 겪어 보지 못했다. 물론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일부 몰지각하고 무지하고 교육받지 못한 인간들에게 '이거 인종차별인가?'라고 느낄 정도의 기분 나쁜 경험 정도가 있다. 나는 유럽을 딱 두 번 가 보았는데, 내가 느낀 점은 이게 인종차별인지, 나를 무시하는 건지, 아니면 원래 손님한테 이렇게 대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다는 것이다.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스위스와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카페도 가고 쇼핑도 .. 2019. 10. 26.
갓물주는 세계 어디에서나...(이탈리아 카페 그레꼬) https://www.youtube.com/watch?v=eDZQ5l1f_mk 신혼여행을 이탈리아로 다녀왔다. 로마에 3일정도 있었는데, 스페인 광장 구경할 때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카페 '그레꼬' 200년이 넘는 카페라는데,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모두가 섞여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로마 3대 카페라고 하고, 과거 유명인사나 철학자들이 자주 방문했던 카페라는데 역사와 전통이 있어 보였다. 서서 마셔도 되고, 앉아서 느긋하게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에스프레소를 시키고 호로록 마시고 시크하게 나가는 현지인을 보고 따라해 보고 싶었는데,,, 쓰긴 쓰다.... 불과 다녀온지 일주일 전인데... 읭???????????????????????? 저렇게 오랫동안 장사를 하면서 월세로 사는 것도 신기했는데 월세를 2천 .. 2019. 10. 25.
제주도는 맛있는 거 천국!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설렌다. 5월 달에 방문한 제주도에서 아주 신나고 재미있게 지내고 왔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먹방이었는데, 회를 접수하고 왔다. 육지에서는 쉽게 맛 볼수 없었던 갈치회, 고등어회, 딱새우를 원 없이 먹었고 바다 구경하면 온갖 산해진미를 다 맛보았다. 항상 소풍이나 업무 때문에 방문했던 곳인데 차를 빌려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 제주도에서 맛있는 건 어디 있냐고 물어본다면 '시장'을 방문하라 말하고 싶다. 그중에서도 동문시장과 올레시장! 각각 제주도의 북쭉과 남쪽에 위치해 있고 각종 해산물 뿐만 아니라 기념과자, 기타 맛있는 것들이 즐비해 있다. 동문시장은 야시장도 인상적이었다. 동문시장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YZR.. 2018.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