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맛집!!]
이름: 삼복맨션
주소: 대전 서구 둔산중로32번길 35
메뉴: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대전에 가끔 놀러갑니다.
청주도 이것저것 많지만 그래도 광역시는 좀 다르더군요.
이번에는 연극도 볼겸, 기분 전환도 할겸
대전으로 갔습니다!!! 연극보기 전에 맛집 탐방
[참고링크] -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내부를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ibanna/221296459937
https://blog.naver.com/ssuujjkk/221299008130
아직 포스팅이 많지 않아요. 따근따근한 집인듯.
입구입니다. 높은 건물 사이 아담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을 파파파박 찍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위 링크로 대신합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파스타와 리조또 피자가 대부분입니다. 메뉴가 엄청 많지는 않고
식전에 저렇게 빵을 주는데, 마늘빵입니다.
방금 만든 듯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겉에 뭔가 발라져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피클도 직접 담그신 것 같아요. 아주 잘 어울렸음.
게살 로제 파스타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_-...)
가끔 집에서 파스타를 해 먹으면, 마트에서 산 소스들은 하나 같이 맛이 똑같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기본 맛을 변형시키기 어렵더군요. 제품맛...
근데 이건 제가 안 먹어본 맛이었습니다. 약간 매콤하고요
그냥 맛있습니다. 맛 표현하기가 힘들....
관자 크림 파스타입니다. (이것도 정확한 명칭이... -_-...)
이것도 신기한 맛이... 쉐프가 괜히 쉐프는 아닌가 봅니다.
아쉬운 건 저 조개 관자가 하나밖에 없었어요. 부드러웠는데..
냠냠냠냠냠냠냠냠냔먀....
돼지 둘이 15분만에 해치웠습니다....
식당 내 테이블이 5개?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오후 1시 40분쯤이었는데
딱 한 자리 남았더군요.
꿀꿀 거리며 일어나는데, 응???
처음에는 무슨 마늘 간 거를 주나 했더니....
자몽 샤베트 였습니다!!!
이것도 손수 만든 것 같습니다.
많이 달지 않아 좋았고, 생각보다 매콤한 파스타를 먹은 후에 입가심으로 딱 좋은 디저트 입니다.
파스타 가격은 13,000원 이었고 대부분 메뉴가 비슷합니다.
리조또 드시는 분도 있고 피자 드시는 분들도 있네요.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포만감도 제법 들었습니다.
나른한 주말 오후에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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