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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맛집] 도이첸

by padak 2018. 7. 8.

 

 

[오늘의 맛집]

 

도이첸

뭐 전국 어디에나 있으니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혼자 살면 밥 해 먹기가 정말로~~~ 귀찮습니다.

요즘은 사먹기도 쉽고 혼밥하기도 쉬우나

항상 퇴근후에 뭐 먹을까 고민에 고민에 고민에 연속입니다.

집밥이 그립습니다 ㅠㅠㅠ

 

 

배는 고프고, 고기는 먹고 싶고, 그렇다고 많이 먹고 싶지는 않고

빨리먹고 간단하게 해치워버리고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거...

 

그건 바로 패스트푸드!!

 

전 맘스터치나 버거킹 좋아하는 데 맨날 갈수는 없으니....

요즘 뜨고 있는 도이첸에 많이 갑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는 도이첸은 청주 터미널 근처에 있는데

좀 안타까움....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매장은 넓고 좋은데

 

 

 

도이첸의 소시지 빵을 좋아합니다. 먹기도 간편하고.

점점 메뉴가 늘어나서 좋기는 한데....

원래 메뉴가 자꾸 늘어나면 안 좋은 징조 아닌가요.... 없어지지마 ㅠㅠㅠ

 

 

 

맨날 햄버거 핫도그 세트 시켜 먹었는데

이번에는 감자는 먹기 싫고, 맥주는 또 먹고 싶고 해서

단품으로 섞어 보았습니다.

 

크리스피 치킨M, 핫도그, 맥주 2잔입니다!!!

 

 

 

 

 

크리스피 순살 치킨인데, 치킨집에서 파는 거랑은 좀 다른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촉촉하고 간도 딱 좋았습니다. 먹다가 입술 델뻔 -_-...

 

 

 

맥주도 종류가 많이 늘어 났습니다.

크림생맥주 기본이 2500원, 레몬과 자몽 맥주가 3000원 입니다.

다른 수입맥주도 있더라고요.

호가든 잔에 받았는데, 뭔가 호가든 뭔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과일맥주는 좀 꺼려졌는데, 마셔보니 맛있더군요!!

 

 

혼남의 허전한 한끼를 채워주는 도이첸 고마워유 ㅠㅠ

없어지지만 말아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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