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642614
작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 후, 와이프는 한가득 명품을 안고 한국으로 들어왔다.
명품의 'ㅁ'자로 모르던 내가, 와이프로부터 이것 저것 교육을 받으며 하나씩 브랜드를 알아가고
이탈리아 현지에서 수 많은 아시아 사람들이 명품을 사가는 걸 보면서
명품 소비는 경기침체 등으로 일시적으로 꺾일 뿐 절대로 사그러들지 않겠구나 생각했다.
나도 뭐 하나 사고 싶었는데 어울리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명품 관련 주식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
http://www.podbbang.com/ch/15781?e=23422617
박석중 위원님은 작년 부터 계속 명품 관련 주식을 사라고 했다.
실제로 더 갈 수 있다고 누차 이야기 했는데.... 코로나가 터져버렸다.
지금 주가가 많이 빠졌지만 저 기사보니 더 확신히 생겼다.
저점 매수 기회?????? ㅋㅋ
우리가 잘 아는 루이비통, 프라다, 입생로랑 등은 대부분 유럽 브랜드라 프랑스나 이탈리아 시장에서 주식을 사야 한다.
대충 찾아보니 수수료가 너무너무 비싸 .........................
그래서 관련 펀드를 찾아보았고, 거의 유일하게 보이는 거 하나.
http://www.fosskorea.com/fmu/FMU8010101/main.do
IBK 럭셔리라이프스타일증권자투자신탁 / 수수료 연 1.44%
수수료가 조금 비싼데... 이 만큼 광범위하게 명품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가 없다.
그냥 온통 명품 관련 주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수익률 엉망인데 조금씩 물을 타서(?) 와이프 가방이나 하나 더 사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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