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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초보 투자자

신과함께 - 2천 포인트.. 만만한 지수대 아니다( f.윤지호)

by padak 2020. 5. 31.

https://www.youtube.com/watch?v=ORc2F7pLNdY

 

신과함께에 정기적으로 나와주시는 이베스트증권 리서치센터장님

 

윤센님이 매력적인 이유는.... 확실하다는 것이다.

 

사실 투자 고수들이라고 하는 분들의 말이나 저서를 살펴보면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하라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뭐 어떡하라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루뭉술하다. 마치 서울대 간 학생인

"저는 교과서로만 충실히 공부했어요. 열심히 하면 되요."라고 말하는 듯 하다.

 

초보자들이나 경력이 충분치 않은 투자자들에게는 최소한 어떠한 기준에서 꾸준하게 해보라는 팁 정도는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본인의 투자 방법을 시원하게 공개하고 강의해주신 사경인 회계사님이나, 간단한 공식으로[마법공식] 투자의 관심도를 높여준 조엘그린블란트와 같은 분들이 신뢰도 가고 감사하다.

 

윤센님은 주장도 확실하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방법론도 있다.

비록 틀릴수도 있고 단기간의 뷰도 바뀔수도 있지만 내용을 듣다보면 이상한 이야기는 아니다.

결국 초보자들이 수익을 내려면 시장에서 어쨌든 꾸준히 살아남아야 한다고 보는데, 이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윤센님이라고 생각하다.

 

이베스트 유투브 [이리온]도 도움이 많이되고, 이베스트에서 올 초에 낸 '사과나무 시리즈'도 결론적으로 성공적이었다. 모두 주식에 관심이 없을 때 과감하게 주식을 추천하고, "제발 샀으면 팔지말고 오래 가지고 있으라"는 말씀도 좋았다.

 

삼전과 은행주를 들고 지켜보자고 한다. 현재 주가지수는 버겁다고 한다.

이것저것 들어보고 직장인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투자방법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봐야겠다.

 

[생각보다 윤센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댓글만 봐도 어마어마하다... 예전 글에도 썼지만 투자에 있어서 개인의 생각이나 가치관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개인은 알아서 취사선택하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도대체 왜 비판하고 욕하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